올해 미국 허리케인 역대 최다 발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 한 해 미국 허리케인 역사상 가장 많은 열대성 폭풍이 발생한 걸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통상 6월에서 11월까지인 올해 허리케인 시즌 동안 대서양에서 모두 30개의 열대성 폭풍이 발생했습니다.
이에 따라 22호 폭풍부터 최근 발생한 30호 폭풍까지는 차례대로 알파, 베타, 감마 등 그리스 문자를 명칭으로 사용했습니다.
미국 본토에 상륙한 폭풍도 모두 12개로, 지난 1916년 9개 상륙 기록을 뛰어넘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 한 해 미국 허리케인 역사상 가장 많은 열대성 폭풍이 발생한 걸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통상 6월에서 11월까지인 올해 허리케인 시즌 동안 대서양에서 모두 30개의 열대성 폭풍이 발생했습니다.
이는 지난 2005년 세워진 역대 최다 기록 28개 보다 2개 더 많은 겁니다.
폭풍이 기록적으로 많이 발생하면서 기상 당국이 지난 9월 중순 미리 만들어놓은 21개의 폭풍 명칭을 소진했습니다.
이에 따라 22호 폭풍부터 최근 발생한 30호 폭풍까지는 차례대로 알파, 베타, 감마 등 그리스 문자를 명칭으로 사용했습니다.
열대성 폭풍 명칭에 그리스 문자까지 동원한 건 지난 2005년 이후 처음입니다.
미국 본토에 상륙한 폭풍도 모두 12개로, 지난 1916년 9개 상륙 기록을 뛰어넘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경희 기자kyung@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엘베에 붙은 감동 “언니 오빠들, 까까 먹고 딱 붙어요♥”
- 롯데마트 매니저 고함에, 어린 안내견은 벌벌 떨었다
- 재판 출석 전두환, 선고 도중에도 고개 들고 '꾸벅꾸벅'
- 여수서 2살 아기 냉장고서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
- “국회가 패션쇼장?” 논란된 '류호정 원피스'…이방인 시선은?
- 전두환 광주행…시위대와 “이놈!” 고함 주고받아
- 술 마시고 3m 운전한 건 '실수'?…뒤집힌 법원 판결
- 野, '조기축구' 최재성 맹비난…“물러나 축구화 신으라”
- “LA행 일등석인데 실수로…” 승무원 유튜버, 정우성 에스코트 비화
- '37세 나이 차이' 유튜버 부부, 다방 운영+빚투 주장에 '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