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김세영의 우정, 친절, 포용력..최고 골퍼 될 것"

한이정 입력 2020. 11. 30.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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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가 김세영에게 엄지를 치켜세웠다.

김세영의 우정 외에도 LPGA가 감사함으로 언급한 것은 젊은 골퍼 소피아 포포프의 등장, 스테이시 루이스, 조지아 홀, 오스틴 언스트의 강인한 우승, 이번 시즌을 진행하기 위해 힘쓴 후원자, 스태프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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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한이정 기자]

LPGA가 김세영에게 엄지를 치켜세웠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는 11월26일(이하 한국시간) "힘든 한 해 동안 감사한 마음을 갖자"는 제목으로 코로나19 속에서 힘들게 투어를 치르고 있는 가운데 추수감사절을 맞이해 한 시즌 동안 감사한 일을 되짚었다.

이번 시즌 동안 감사한 일 중 하나로 '김세영의 우정'이 주목됐다. LPGA는 "그녀를 특별하게 하는 건 친절함, 포용력, 그리고 일관성이다"고 김세영을 조명했다.

LPGA는 "톰 브래디, 마이클 조던, 타이거 우즈처럼 가장 중요한 순간에 공을 갖고 싶어한다. 압박에서 살아남는 사람은 얼마 없다. 김세영과 같은 운동선수들은 그 안에서 자라난다"고 전했다.

이어 "이뿐만 아니라 김세영은 골프 외에도 그 모든 순간 농담, 미소, 격려의 말을 건네며 골프 선수들의 좋은 친구다. 그는 최고의 골퍼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김세영은 코로나19로 인해 비교적 늦게 LPGA 투어에 복귀했다. 하지만 성과는 눈부셨다. 특히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펠리칸 위민스 챔피언십에서 연달아 우승하며 세계랭킹 2위로 뛰어 올랐다.

김세영의 우정 외에도 LPGA가 감사함으로 언급한 것은 젊은 골퍼 소피아 포포프의 등장, 스테이시 루이스, 조지아 홀, 오스틴 언스트의 강인한 우승, 이번 시즌을 진행하기 위해 힘쓴 후원자, 스태프 등을 꼽았다. (사진=김세영)

뉴스엔 한이정 yijung@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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