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의 외국인·기관 받쳐 주며 코스닥 상승..코스피는 하락

김민재/삼성증권 입력 2020. 11. 30. 12:22 수정 2020. 11. 30.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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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뉴스] 최고치를 경신한다던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간의 차익 매물이 출연하면서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3거래일 만에 조정으로 지수는 2620선으로 내려왔고 코스닥은 개인이 외국인과 기관의 물량을 받쳐주면서 코스피와는 반대로 상승 탄력을 더해가며 890선 회복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10.62포인트 하락한 2622.83포인트로, 코스닥은 3.83포인트 상승한 889.39포인트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투자 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거래소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3거래일 만에 함께 매도에 나서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 뉴욕 증시는 미국의 연랄 쇼핑 시즌 기대감에 힘입어 일제히 상승 마감했습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 살펴보면 하락하는 종목이 우세한 가운데 삼성SDI가 외인과 기관 매도에 3거래일 만에 하락하고 있고 일진디스플은 약 200억 원 규모의 유상 증자 결정 소식에 급락하고 있습니다.

반면 삼성중공업이 LNG 운반선과 원유 운반선 한 척씩을 잇따라 수주하면서 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업종별로는 거래소 시장에서 보험업종이 가장 크게 조정받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중국 증시는 상승하고 있고 일본 증시 또한 오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삼성증권이었습니다.

김민재/삼성증권 기자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0/nw1200/article/5999509_3249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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