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수 "아버지 심장마비로 세상 떠나, 임종 못 지켜" (아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최성수가 아버지 임종을 지키지 못했다고 밝혔다.
김범룡은 "어렸을 때부터 최성수 씨는 마음이 깊었다. 저는 아버지한테 표현을 많이 못 했는데 최성수 씨는 계속 문안전화를 해줬다"고 말했다.
최성수는 "저희 아버지는 노래 잘하는 목소리를 물려주고 가수를 반대했었다. 나중에는 좋아하셨다. 제일 좋아했던 곡은 '풀잎사랑'이었다. 느린 노래보다 빠른 노래를 부르라고 했다. 심장마비로 돌아가셨는데 임종을 못 지킨 게 마음에 남는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박정민 기자]
가수 최성수가 아버지 임종을 지키지 못했다고 밝혔다.
11월 30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는 가을 음악회로 꾸며져 김범룡, 최성수, 요요미, 정경, 고아라가 출연했다.
김범룡은 "아버지가 6.25 참전용사였는데 트라우마 때문에 고생을 많이 했다. 저는 아버지한테 칭찬을 한 번도 못 들어서, 칭찬을 받으려고 애썼다. 늘 트라우마로 시달리던 아버지 생각하면서 많이 기도한다"고 전했다.
최성수 역시 김범룡 아버지와 인연이 있다고. 김범룡은 "어렸을 때부터 최성수 씨는 마음이 깊었다. 저는 아버지한테 표현을 많이 못 했는데 최성수 씨는 계속 문안전화를 해줬다"고 말했다.
최성수는 "저희 아버지는 노래 잘하는 목소리를 물려주고 가수를 반대했었다. 나중에는 좋아하셨다. 제일 좋아했던 곡은 '풀잎사랑'이었다. 느린 노래보다 빠른 노래를 부르라고 했다. 심장마비로 돌아가셨는데 임종을 못 지킨 게 마음에 남는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KBS 1TV '아침마당'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애로부부’ 형부-처제 은밀한 이야기, 미국변호사 서동주도 깜짝 놀랐다
- ‘전참시’ 김성령, 으리으리 한강뷰 집 공개‥널찍 거실+모던한 인테리어
- ‘추성훈♥’야노시호, 하와이 바닷가서 뽐낸 그림같은 수영복 자태 [SNS★컷]
- ‘애로부부’ 돈 때문에 남편 외도 돕는 친정 식구들, 복수했더니 왕따+소송 당해 ‘충격’ (종
- ‘집사부일체’ 이동국 집 공개, 테니스 유망주 딸 재아 위한 트레이닝룸까지
- “바람나면 어떡해?” 민경선♥김완기 줄어든 부부관계에 쇼윈도 부부 선언 [결정적장면]
- 백지영, 데뷔 후 최초 집 공개…딸이 찢은 벽지까지
- 써니, 한강뷰+각종 술장고 집 공개 “좀비든 역병 창궐하든 걱정없어”(온앤오프)
- 허신애 “결혼 3년차 관계 10번 미만…불륜 이해돼”(애로부부)[어제TV]
- 트로트스타 A 친자소송 회피 벌금,원나잇스탠드女 남편 안닮아 의혹 눈덩이[여의도 휴지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