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눈독' 손흥민,높은 가치 인정받고 있다는 증거[英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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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가 손흥민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30일(한국시각) 디애슬레틱은 '맨시티가 토트넘 스타 손흥민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보도했다.
토트넘 전문매체 HITC는 '손흥민이 빠른 시일 내에 토트넘을 떠나지는 않을 것'이라면서도 '그러나 적어도 맨시티의 관심은 손흥민이 해리 케인에 이은 2인자를 넘어서 얼마나 큰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각별한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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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가 손흥민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30일(한국시각) 디애슬레틱은 '맨시티가 토트넘 스타 손흥민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보도했다. '아직 구체적인 움직임이 일어난 것은 아니다'라고도 썼다.
이 매체에 따르면 맨시티는 손흥민을 향한 존경의 시선을 던졌고, 손흥민을 맨시티 공격력을 향상시킬 주요 옵션으로 파악하고 있다. 하지만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손흥민을 데려오겠다는 확실한 액션을 취한 것은 아직 아니라고도 썼다.
또한 토트넘 역시 손흥민과의 재계약 성사를 위해 사력을 다하고 있다. 대니얼 레비 회장이 손흥민을 팔 의사는 0%이고, 28세의 손흥민이 30대가 될 때까지 토트넘에서 머물게 할 의지를 표한 바 있다. 레비 회장 역시 손흥민이 독보적인 선수라는 것 그리고 아시아 시장 마케팅에 있어 절대적인 능력을 보유한 선수라는 것을 잘 알고 있으며, 심지어 그를 리그 우승 라이벌인 맨시티에 팔지는 않을 것이라는 것이 중론이다.
맨시티가 손흥민을 눈독 들일 이유는 충분하다. 손흥민은 자타공인 맨시티 킬러다. 지난 22일 맨시티전에서도 전반 5분 전광석화같은 결승골로 토트넘의 2대0 완승을 이끌었다. 손흥민은 맨시티와의 최근 5경기에서 5골을 터뜨렸고, 전 대회를 통틀어 6호골을 기록했다. 그리고 이날 4분19초만에 터진 결승골은 2016년 12월 맨시티가 아스널전에서 내준 골 이후 리그에서 가장 이른 실점이다. EPL을 통틀어 과르디올라의 맨시티를 상대로 '6골' 손흥민보다 많은 골을 넣은 선수는 9골을 기록중인 제이미 바디가 유일하다. '손흥민=맨시티 킬러'는 진리로 통한다. 그러니 맨시티 입장에선 손흥민은 탐낼 수밖에 없는 최고의 공격수다.
토트넘 전문매체 HITC는 '손흥민이 빠른 시일 내에 토트넘을 떠나지는 않을 것'이라면서도 '그러나 적어도 맨시티의 관심은 손흥민이 해리 케인에 이은 2인자를 넘어서 얼마나 큰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각별한 의미를 부여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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