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러피언투어 우승 버자이드넛, 남자골프 세계 랭킹 41위로 상승

김동찬 2020. 11. 30. 06: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크리스티안 버자이드넛(26·남아프리카공화국)이 남자 골프 세계 랭킹 41위로 올라서며 2년 연속 마스터스 출전 가능성을 높였다.

이 우승으로 버자이드넛은 지난주 세계 랭킹 61위보다 20계단이 오른 41위가 됐다.

이로써 버자이드넛은 올해 연말까지 세계 랭킹 50위 이내 선수에게 주는 2021년 마스터스 출전 자격을 획득할 가능성이 커졌다.

그는 올해 마스터스에도 2019년 연말 세계 랭킹 50위 이내 선수 자격으로 출전, 공동 38위에 올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우승컵을 들어 보이는 버자이드넛. [유러피언투어 소셜 미디어 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크리스티안 버자이드넛(26·남아프리카공화국)이 남자 골프 세계 랭킹 41위로 올라서며 2년 연속 마스터스 출전 가능성을 높였다.

버자이드넛은 29일(현지시간) 남아공 말리라네의 레오파드 크리크 컨트리클럽(파72·7천249야드)에서 끝난 유러피언투어 알프레드 던힐 챔피언십에서 최종합계 14언더파 274타로 우승했다.

공동 2위 선수들을 4타 차로 따돌린 버자이드넛은 지난해 6월 안달루시아 마스터스 이후 1년 5개월 만에 유럽투어에서 2승째를 따냈다. 우승 상금은 25만2천639 유로(약 3억3천만원)다.

이 우승으로 버자이드넛은 지난주 세계 랭킹 61위보다 20계단이 오른 41위가 됐다.

이로써 버자이드넛은 올해 연말까지 세계 랭킹 50위 이내 선수에게 주는 2021년 마스터스 출전 자격을 획득할 가능성이 커졌다.

그는 올해 마스터스에도 2019년 연말 세계 랭킹 50위 이내 선수 자격으로 출전, 공동 38위에 올랐다.

지난주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대회가 열리지 않아 이번 주 세계 랭킹 1∼4위는 더스틴 존슨(미국), 욘 람(스페인), 저스틴 토머스(미국),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로 변화가 없었다.

브라이슨 디섐보, 웨브 심프슨, 잰더 쇼플리(이상 미국)가 5∼7위로 나란히 1계단씩 올랐고, 5위였던 콜린 모리카와(미국)가 8위로 밀렸다.

한국 선수로는 임성재(22)가 18위로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다. 타이거 우즈(미국)는 36위다.

emailid@yna.co.kr

☞ "계약갱신 앞둔 세입자, 12월 10일을 조심하자"
☞ 아르헨 수사당국, 마라도나 주치의 '과실치사' 혐의 조사
☞ '김치' 종주국 논란 이미 19년전에 끝나 "파오차이는…"
☞ 안하는게 나았을 '핵주먹' 타이슨 복귀전…졸전 끝 무승부
☞ 문 안 잠긴 모텔방 침입해 술취한 여성 성폭행한 20대
☞ 개그맨 김정렬 음주운전으로 벌금 1천200만원
☞ '성매매 집결지' 파주 용주골에 팔려간 지적장애 여성들
☞ 미스터리만 남긴채…미 사막 '거대한 금속 기둥' 홀연히 사라져
☞ 안철수 "지금 입시에선 서울대의대 자신없어"
☞ 손석희, JTBC·JTBC스튜디오 총괄사장으로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