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러피언투어 우승 버자이드넛, 남자골프 세계 랭킹 41위로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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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안 버자이드넛(26·남아프리카공화국)이 남자 골프 세계 랭킹 41위로 올라서며 2년 연속 마스터스 출전 가능성을 높였다.
이 우승으로 버자이드넛은 지난주 세계 랭킹 61위보다 20계단이 오른 41위가 됐다.
이로써 버자이드넛은 올해 연말까지 세계 랭킹 50위 이내 선수에게 주는 2021년 마스터스 출전 자격을 획득할 가능성이 커졌다.
그는 올해 마스터스에도 2019년 연말 세계 랭킹 50위 이내 선수 자격으로 출전, 공동 38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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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크리스티안 버자이드넛(26·남아프리카공화국)이 남자 골프 세계 랭킹 41위로 올라서며 2년 연속 마스터스 출전 가능성을 높였다.
버자이드넛은 29일(현지시간) 남아공 말리라네의 레오파드 크리크 컨트리클럽(파72·7천249야드)에서 끝난 유러피언투어 알프레드 던힐 챔피언십에서 최종합계 14언더파 274타로 우승했다.
공동 2위 선수들을 4타 차로 따돌린 버자이드넛은 지난해 6월 안달루시아 마스터스 이후 1년 5개월 만에 유럽투어에서 2승째를 따냈다. 우승 상금은 25만2천639 유로(약 3억3천만원)다.
이 우승으로 버자이드넛은 지난주 세계 랭킹 61위보다 20계단이 오른 41위가 됐다.
이로써 버자이드넛은 올해 연말까지 세계 랭킹 50위 이내 선수에게 주는 2021년 마스터스 출전 자격을 획득할 가능성이 커졌다.
그는 올해 마스터스에도 2019년 연말 세계 랭킹 50위 이내 선수 자격으로 출전, 공동 38위에 올랐다.
지난주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대회가 열리지 않아 이번 주 세계 랭킹 1∼4위는 더스틴 존슨(미국), 욘 람(스페인), 저스틴 토머스(미국),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로 변화가 없었다.
브라이슨 디섐보, 웨브 심프슨, 잰더 쇼플리(이상 미국)가 5∼7위로 나란히 1계단씩 올랐고, 5위였던 콜린 모리카와(미국)가 8위로 밀렸다.
한국 선수로는 임성재(22)가 18위로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다. 타이거 우즈(미국)는 36위다.
email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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