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巨人, 헛물켜지마? "로하스, ML계약 최우선" 日언론

이선호 2020. 11. 30.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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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다".

이적시장의 동향을 실시간으로 알려주고 있는 미국 이적정보 매체 MLBTR는 로하스를 놓고 메이저리그와 일본프로야구에서 각각 3개 구단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최근 전한 바 있다.

특히 '닛칸스포츠는' 로하스가 일본이 아닌 메이저리그와 계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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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선호 기자] "메이저리그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다".

KT 위즈의 간판 슬러거 멜 로하스 주니어(30)를 놓고 한국, 미국, 일본 구단들의 시선이 뜨겁다. 

이적시장의 동향을 실시간으로 알려주고 있는 미국 이적정보 매체 MLBTR는 로하스를 놓고 메이저리그와 일본프로야구에서 각각 3개 구단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최근 전한 바 있다. 

일본은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한신 타이거즈,  오릭스 버팔로스 3개 구단이 영입 후보에 올려놓았다. 특히 인기구단 요미우리와 한신이 동시에 관심을 보이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양 팀 모두 화끈한 장타력을 갖춘 중심타자 보강이 필요하다. 그래서인지 일본 언론들도 연일 로하스의 거취에 주목하는 기사를 내놓고 있다. 타율 3할4푼9리, 47홈런-135타점 2관왕의 실적을 소개하고 있다.

특히 '닛칸스포츠는' 로하스가 일본이 아닌 메이저리그와 계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지난 7월 로하스가 "MVP에 오른다면 틀림없이 메이저리그에서 제의가 온다. 그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언급한 점을 감안해 메이저리그 계약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su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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