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해라' 김사랑, 남편 정욱 폭력 탓 유산 과거사 드러났다 [결정적장면]

유경상 2020. 11. 30.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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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랑이 11년 전 남편 정욱의 폭력 때문에 유산한 과거사가 드러났다.

11월 29일 방송된 TV조선 토일드라마 '복수해라' 4회(극본 김효진/연출 강민구)에서는 강해라(김사랑 분)의 11년 전 과거사가 그려졌다.

최도윤(장유상 분)은 11년 전 강해라(김사랑 분) 산부인과 기록을 찾아 차민준(윤현민 분)에게 가져갔다.

이어 그려진 11년 전 과거사에서 강해라는 이훈석에게 폭행당했고, 이훈석은 피 흘리는 임산부 강해라를 그대로 두고 불륜을 즐기러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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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랑이 11년 전 남편 정욱의 폭력 때문에 유산한 과거사가 드러났다.

11월 29일 방송된 TV조선 토일드라마 ‘복수해라’ 4회(극본 김효진/연출 강민구)에서는 강해라(김사랑 분)의 11년 전 과거사가 그려졌다.

최도윤(장유상 분)은 11년 전 강해라(김사랑 분) 산부인과 기록을 찾아 차민준(윤현민 분)에게 가져갔다. 이어 그려진 11년 전 과거사에서 강해라는 이훈석에게 폭행당했고, 이훈석은 피 흘리는 임산부 강해라를 그대로 두고 불륜을 즐기러 나갔다.

강해라는 바닥을 기어서 겨우 119에 전화해 병원으로 갔지만 아이는 사산됐다. 최도윤은 “당시 구급차에 실려 응급실에 도착한 강해라씨 기록이다. 뱃속 아이는 이미 사산된 상태였다고 한다”고 말했다.

그 시각 이훈석은 강해라의 목을 조르며 “애 어디 있어? 네가 한 짓 세상 사람들이 다 알아야지. 애 어디 빼돌렸어?”라고 추궁했다. 강해라는 이훈석과 이혼 후 진흙탕 싸움을 하는 중. 이훈석은 결혼생활 12년 동안 강해라를 폭행한 사실이 드러나자 아들 이가온(정현준 분)이 제 친아들이 아니라는 사실을 밝혀 강해라를 다시 추락시킬 작정했다.

하지만 강해라는 아들 이가온을 이미 캐나다로 유학 보낸 상태. 이훈석은 유전자 검사를 위해 이가온 찾기에 혈안이 됐고, 최도윤의 보고를 받은 차민준은 강해라가 11년 전 뱃속 아이를 잃고 이훈석에게 복수하기 위해 다른 아이를 입양해 키웠다고 추리했다. (사진=TV조선 ‘복수해라’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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