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동에 이런 집은 반칙" 매매가 7억5천 남산뷰 루프탑 하우스 '홈즈'

서유나 2020. 11. 30.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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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마어마한 한남동 뷰를 자랑하는 루프탑 하우스가 소개됐다.

11월 29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 86회에는 서울역과 강남역까지 1시간 거리의 채광 좋은 신혼집을 찾는 예비 신혼부부가 등장했다.

마지막으로 아지트에서 문을 열고 나가면 이 집의 하이라이트 공간, 남산뷰를 자랑하는 루프탑이 나왔다.

그래서 이 집의 이름은 '한남동 루프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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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어마어마한 한남동 뷰를 자랑하는 루프탑 하우스가 소개됐다.

11월 29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 86회에는 서울역과 강남역까지 1시간 거리의 채광 좋은 신혼집을 찾는 예비 신혼부부가 등장했다. 예산은 매매가 최대 7억 중반이었다.

덕팀 코디 노홍철, 한다감은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으로 향했다. 서울역과 강남역 모두 30분이 걸리는 지역이었다.

매물은 1994년도에 준공됐지만 2018년도에 올 리모델링을 마쳐 세련된 인테리어를 자랑했다. 이 집의 특징은 거실이 두 개라는 점. 에디슨 조명으로 독특한 인테리어를 자랑하는 첫 번째 거실은 소파와 TV를 놓기 좋아 보였다. 창 밖으론 가리는 건물 하나 없이 시원한 한남동 뷰가 펼쳐졌다.

두 번째 거실은 현재 음악감상실로 꾸며져 있었다. 한다감은 신혼부부가 들어오는 만큼 이 공간을 다이닝룸으로 쓰는 걸 추천했다. 두 번째 거실 역시 큰 창이 있어 채광이 좋았다.

생맥주 기계가 옵션으로 있는 화이트·우드톤의 주방과 널찍한 방 2개, 감각적 느낌의 화장실까지. 이정도로도 충분한 듯했지만 이 집은 추가로 2층 공간이 더 있었다. 이에 양세형은 "한남동에 이런 집은 반칙"이라며 난색했다.

계단을 올라가면 빔 프로젝터와 전동 스크린이 설치된 아지트가 나왔다. 두 코디는 이 곳을 프라이빗 힐링룸으로 추천했다. 마지막으로 아지트에서 문을 열고 나가면 이 집의 하이라이트 공간, 남산뷰를 자랑하는 루프탑이 나왔다. 그래서 이 집의 이름은 '한남동 루프탑'이었다. 매매가 7억 5천만 원이었다.

이날 신혼 부부 의뢰인은 이 집을 최종선택할까 고민하기도 했으나, 호불호가 갈리는 인테리어 탓에 선택을 포기했다. (사진=MBC '구해줘! 홈즈'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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