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가요, 디에고" 메시의 슬픔, 헌정골 이후에도 故 마라도나 추모

이형주 기자 2020. 11. 30. 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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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33)가 다시 한 번 故 디에고 마라도나를 추모했다.

이날 메시는 후반 27분 강력한 중거리슛으로 골망을 흔든 뒤 그 골을 故 마라도나에게 헌정했다.

메시가 故 마라도나와 이어져 있다는 것을 보인 것이다.

메시는 경기 후에도 故 마라도나에 대한 애틋함을 추모로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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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가 30일 SNS에 올린 사진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리오넬 메시(33)가 다시 한 번 故 디에고 마라도나를 추모했다. 

FC 바르셀로나는 29일(한국시간) 스페인 카탈루냐지방 바르셀로나주의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캄프 누에서 열린 2020/21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1라운드 CA 오사수나와의 경기에서 4-0으로 승리했다. 

이날 메시는 후반 27분 강력한 중거리슛으로 골망을 흔든 뒤 그 골을 故 마라도나에게 헌정했다. 메시는 속 안에 입고 있던 CA 뉴웰스 올드 보이스 유니폼을 보인 뒤 손가락으로 하늘을 가리켰다. 뉴웰스는 故 마라도나가 선수 생활 막판 몸담은 적 있으며, 메시가 유스팀 시절 잠시 함께했던 팀. 메시가 故 마라도나와 이어져 있다는 것을 보인 것이다.

메시는 경기 후에도 故 마라도나에 대한 애틋함을 추모로 드러냈다. 메시는 생전 고인의 셀레브레이션과 닮아있는 자신의 이날 셀레브레이션 사진을 겹쳐 업로드했다. 동시에 "잘 가요, 디에고"라고 적었다. 메시의 슬픈 마음이 조금이나가 짐작가는 포스팅이었다. 

사진=리오넬 메시 SNS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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