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즈' 한남동 루프탑 '7억5000만 원'..로꼬도 사로잡은 매력은?

김종은 기자 2020. 11. 29.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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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에서 서울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루프탑 매물이 소개됐다.

이날 덕팀 노홍철과 한다감은 매물이 있는 한남동을 찾았다.

먼저 덕팀 매물은 엄청난 수의 조명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노홍철은 "소리도 안 나온다"라며 즐거워했고, 한다감은 "그래서 이 집의 이름이 한남동 루프탑이다"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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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구해줘! 홈즈'에서 서울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루프탑 매물이 소개됐다.

29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는 복팀과 덕팀이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 집 찾기에 도전했다.

이날 덕팀 노홍철과 한다감은 매물이 있는 한남동을 찾았다. 예비신랑 및 예비신부의 직장까지 30분이 걸리는, 딱 중간에 위치한 곳이었다.

위치는 좋았지만, 연식이 좀 있어 보이는 외관이 먼저 실망을 선사했다. 하지만 한다감은 "1994년 준공한 집이다. 꽤 오래됐다. 그런데 안으로 들어가면 딱 노홍철 코디님 스타일이다. 싹 다 리모델링이 됐다"며 반전을 예고했다.

먼저 덕팀 매물은 엄청난 수의 조명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평소 조명을 좋아하던 노홍철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고, 연이어 바를 연상케 하는 거실이 공개되자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그러나 이 집의 하이라이트는 옥상에 있었다. 서울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파노라마 뷰의 루프탑이 있었던 것. 노홍철은 "소리도 안 나온다"라며 즐거워했고, 한다감은 "그래서 이 집의 이름이 한남동 루프탑이다"라고 소개했다.

끝으로 한다감은 한남동 루프탑 매물의 가격을 밝혔다. 한다감은 "희망가는 5억에서 6억, 마음에 든 다면 7억 중반까지 된다고 하시지 않았냐. 이 집의 가격은 매매가 7억5000만 원이다. 어쩔 수 없었다. 한남동이지 않냐"라고 설명했다. 이를 본 로꼬는 "너무 마음에 든다. 탐이 난다"고 만족스러움을 표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구해줘! 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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