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이로운 소문' 조병규 카운터 됐다, 악귀 잡으러 출동 (종합)

유경상 2020. 11. 29.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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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규가 카운터 훈련을 받고 악귀를 잡으러 첫출동했다.

11월 29일 방송된 OCN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 2회(극본 여지나/연출 유선동)에서 소문(조병규 분)은 얼떨결에 아이를 구한 뒤 카운터가 되기로 했다.

소문은 철중(성지루 분)을 살해한 악귀의 몽타주를 다시 그리며 그림 실력을 드러냈고 힘을 키우기 위해 가모탁과 도하나에게 훈련을 받았다.

이후 이날 방송말미 소문은 가모탁 도하나 추매옥과 함께 악귀를 잡기 위해 출동하는 모습으로 활약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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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규가 카운터 훈련을 받고 악귀를 잡으러 첫출동했다.

11월 29일 방송된 OCN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 2회(극본 여지나/연출 유선동)에서 소문(조병규 분)은 얼떨결에 아이를 구한 뒤 카운터가 되기로 했다.

소문은 친구 김웅민(김은수 분)을 인질삼은 신혁우(정원창 분)의 주먹을 막으며 달라진 모습을 보였지만 더는 힘을 쓰지 않고 맞다가 쓰러졌다. 그런 소문을 언니네 국수 가모탁(유준상 분) 도하나(김세정 분) 추매옥(염혜란 분)이 구했다. 가모탁은 한 번만 더 소문을 괴롭히면 응징하겠다고 경고했지만 신혁우는 소문의 지팡이를 던지며 무시했다.

이에 가모탁은 바로 신혁우와 친구들의 팔을 부러트려 고통을 줬지만 잠시 뒤 추매옥이 팔을 고쳐주고 기억을 지웠다. 또 이들은 소문을 언니네 국수로 데려가 다리를 고쳐줬다. 소문은 달릴 수 있게 된 데 기뻐했고, 추매옥의 국수도 맛봤다. 국수를 먹으며 가모탁은 7년 전 소문과 비슷한 시기에 코마상태에 있었다며 추락으로 기억을 잃었다고 말했다.

도하나는 국수를 먹다가 악귀의 존재를 느꼈고 추매옥과 함께 출동했다. 가모탁은 소문과 함께 출동하며 악귀의 단계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소문은 가장 먼저 이상한 가족을 발견했다. 아이는 미동도 없었고 아내가 남편을 살해하려고 하고 있었다. 남자가 악귀에 씌어 아들을 죽이려 하자 아내가 반격하고 있던 것.

추매옥은 소문에게 “저 아이 네가 살린 거다. 잘했다”고 말했다. 소문은 사람들을 도울 수 있다는 데 보람을 느꼈고 가모탁은 그 기세를 몰아 “카운터 할 건지 말 건지 내일까지 결정해라. 안 하면 기억 지우고 우리는 남이다”고 말했다. 소문은 위겐(문숙 분)에게 카운터를 하는 조건으로 죽은 부모를 만나게 해달라고 부탁했다.

다음 날 신혁우는 다시 소문을 찾아와 “어제 널 패다가 기억을 잃었다. 깨보니 체육관이더라”며 폭력을 휘둘렀고 소문은 신혁우를 응징 “쪽팔리지? 우리는 너희에게 수치심과 쪽팔림 당하며 살았어. 그러니까 오늘 쪽팔렸던 기분 꼭 기억하고 다시는 애들 때리지 마”라고 경고했다. 이에 신혁우는 “내가 반드시 죽인다”며 앙심을 키웠다.

소문은 철중(성지루 분)을 살해한 악귀의 몽타주를 다시 그리며 그림 실력을 드러냈고 힘을 키우기 위해 가모탁과 도하나에게 훈련을 받았다. 가모탁의 능력은 괴력, 도하나의 능력은 악귀 캐치와 기억읽기, 추매옥의 능력은 치유였다. 소문은 제 능력이 무엇일지 궁금해 했다. 또 도하나는 기억이 읽힐까봐 누구도 제 몸에 손대지 못하게 하며 궁금증을 모았다.

이후 이날 방송말미 소문은 가모탁 도하나 추매옥과 함께 악귀를 잡기 위해 출동하는 모습으로 활약을 예고했다. (사진=OCN ‘경이로운 소문’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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