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및 미국의 하루확진자, 1주평균서 안정하향 나타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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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의 하루 신규확진이 1주간 평균치에서 전세계나 미국 모두 가파른 급증세를 접고 안정 및 하향화 경향을 나타내고 있다.
코로나 19의 하루 추가확진자는 27일 24시간 동안 전세계서 68만7000명(뉴욕 타임스 집계)~67만2000명(존스홉킨스대 CSSE) 범위로 최대 기록을 세웠다.
뉴욕 타임스의 하루추가확진 1주평균에서 전세계는 10월13일 33만3500명을 시작으로 11월13일 58만2500명까지 한 달 간 쉼없이 가파른 상승세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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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코로나 19의 하루 신규확진이 1주간 평균치에서 전세계나 미국 모두 가파른 급증세를 접고 안정 및 하향화 경향을 나타내고 있다.
코로나 19의 하루 추가확진자는 27일 24시간 동안 전세계서 68만7000명(뉴욕 타임스 집계)~67만2000명(존스홉킨스대 CSSE) 범위로 최대 기록을 세웠다.
또 그 전날 26일에는 전세계 누적확진자가 6000만 명 선에 진입했는데 5000만 명 진입 후 1000만 명이 증가하는 데 만 18일이 채 소요되지 않았다.
직전 4000만 명에서 5000만 명으로 불어나는 데는 20일이 걸렸고 3000만 명에서 4000만 명으로 늘어나는 데는 31일이 걸렸었다.
그럼에도 해당일까지 포함 총 1주일 간의 평균을 내어 보다 하루신규 발생의 장기적인 흐름을 보는 추세선에서는 코로나 19 재확산의 급증세가 수그러지고 있다.
뉴욕 타임스의 하루추가확진 1주평균에서 전세계는 10월13일 33만3500명을 시작으로 11월13일 58만2500명까지 한 달 간 쉼없이 가파른 상승세를 탔다. 한 달 새 하루추가의 평균치가 175% 늘어난 것이다.
그러나 이후 11월13일부터 28일까지 보름 동안 평탄한 선으로 안정하는 양상이다. 27일의 최다 추가에도 불구하고 28일의 하루추가의 1주평균치는 58만7500명으로 11월13일보다 단 5000명 많을 따름이다. 직전 한 달 기간에는 25만 명이 늘었었다.
미국의 경우도 27일 하루 20만5580명(존스홉킨스대)~20만5460명(뉴욕타임스) 범위의 최다기록이 세워졌지만 1주 평균치에서 11월25일을 정점으로 찍고 사흘 연속 뚜렷한 내림세를 시현하고 있다.
미국은 10월25일 하루 추가확진의 1주평균치 6만9800명에서 11월25일 17만6700명으로 쉬지 않고 250% 치솟았다. 그러나 26일부터 평균 추세선이 연속 하강하며 28일 현재 16만2700명으로 사흘 새 8% 내려왔다.
전세계의 보름 안정화 양상보다는 기간은 짧지만 미국의 사흘 하강 추세는 대신 9월 중순 이후 가장 명료해 보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k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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