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건나블리와 재회한 광희, 다둥이 아빠 박주호에 "애국자다"

배효주 2020. 11. 29.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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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희가 건나블리, 박주호와 재회했다.

11월 29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오랜만에 건나블리 남매와 만난 광희의 모습이 담겼다.

광희는 이미 건나블리와 만나 친분을 쌓은 바 있다.

이윽고 등장한 광희를 본 나은과 건후는 무당벌레 분장을 보고서 어리둥절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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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광희가 건나블리, 박주호와 재회했다.

11월 29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오랜만에 건나블리 남매와 만난 광희의 모습이 담겼다. 광희는 이미 건나블리와 만나 친분을 쌓은 바 있다.

박주호는 나은과 건후에게 "곧 아빠 친구 온다"고 알렸다. 이윽고 등장한 광희를 본 나은과 건후는 무당벌레 분장을 보고서 어리둥절해했다.

박주호는 "(광희와)통화를 했는데 아이들이 뭘 좋아하는지 물어보더라. 무당벌레를 좋아한다고 하니 그렇게 변신을 하고 오겠다고 하더라"며 광희가 심상치않은 분장을 한 이유를 밝혔다.

"나은이와 건후를 위해서 무당벌레맨으로 변신했다"는 말에 나은은 겁먹은 듯 뒷걸음질쳤다. 그러나 곧 나은은 "광희 삼촌"이라며 알아봐 눈길을 끌었다.

한편 광희는 다둥이 아빠 박주호를 보고 "애국자다 애국자"라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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