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가' 최양락, 김학래 식당에 거대 괘종시계 선물 "중고로 구매"

황미현 기자 2020. 11. 29.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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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양락 부부가 김학래 부부에게 큰 괘종시계를 선물했다.

이날 최양락 팽현숙 부부는 김학래 부부의 식당에 초대돼 방문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에 최양락 부부는 빈 손으로 갈 수 없다며 거대한 선물을 끙끙 대며 들고 갔다.

김학래는 "2020년에 이런 괘종시계를 선물하는 사람은 처음"이라고 당황했고 최양락은 서운함에 버럭 화를 내 폭소케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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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가© 뉴스1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최양락 부부가 김학래 부부에게 큰 괘종시계를 선물했다.

29일 오후 10시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는 정경미·윤형빈 부부, 김지혜·박준형 부부, 최양락·팽현숙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최양락 팽현숙 부부는 김학래 부부의 식당에 초대돼 방문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에 최양락 부부는 빈 손으로 갈 수 없다며 거대한 선물을 끙끙 대며 들고 갔다.

금색 포장지로 둘러진 선물을 든 최양락은 "정말 구하기 힘들었다"며 "중고 마켓에서 힘들게 구매했다"고 밝혔다.

김학래는 한껏 기대에 찬 눈빛으로 포장지를 뜯었고, 괘종 시계를 맞이했다. 괘종시계를 본 김학래와 임미숙 부부는 "와"라고 감탄하면서도 찰나의 침묵을 보여 웃음을 샀다.

김학래는 "2020년에 이런 괘종시계를 선물하는 사람은 처음"이라고 당황했고 최양락은 서운함에 버럭 화를 내 폭소케 만들었다.

hmh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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