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효자 연우, 도경완 한 마디에 눈물 펑펑 "아빠 잘못 아니에요"[결정적장면]

배효주 2020. 11. 29.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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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9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연우는 하영이 자신의 말을 무시하자 "말을 안 듣네"라고 혼잣말했다.

이를 들은 도경완은 "자식은 부모의 거울이라고 했어. 다 아빠 잘못이야"라고 말했다.

그러자 도경완은 "우리 연우가 아빠 잘못이라고 해서 슬펐구나. 그렇지?"라며 달래기 시작했다.

도경완은 내레이션으로 "마음이 여려서 그렇다"고 했고, 이를 감명깊게 보던 소유진은 "아빠 말을 그냥 듣는 게 아니다. 마음 속 깊숙이 듣는 거다"고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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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연우가 도경완의 한 마디에 눈물을 펑펑 흘린 이유는?

11월 29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연우는 하영이 자신의 말을 무시하자 "말을 안 듣네"라고 혼잣말했다.

이를 들은 도경완은 "자식은 부모의 거울이라고 했어. 다 아빠 잘못이야"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를 들은 연우는 곧 눈물을 흘리기 시작해 도경완을 당황시켰다.

연우는 "아빠 잘못 아니예요"라고 말하며 펑펑 울었다. 그러자 도경완은 "우리 연우가 아빠 잘못이라고 해서 슬펐구나. 그렇지?"라며 달래기 시작했다.

도경완은 내레이션으로 "마음이 여려서 그렇다"고 했고, 이를 감명깊게 보던 소유진은 "아빠 말을 그냥 듣는 게 아니다. 마음 속 깊숙이 듣는 거다"고 반응했다.(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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