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남성인구 33만여 명..여성대비 1%p ↑

조강섭 2020. 11. 29.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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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주]
'삼다'로 알려진 제주지역 남성인구 비율이 여성보다 1%포인트 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분석한 2018년 기준 제주지역 남자 인구수는 33만 3천여 명으로 전체의 50.6%를 차지해 32만 5천여 명인 여성 인구에 비해 1.2% 포인트 높게 집계됐습니다.

제주지역 성비는 1945년 남성 인구 11만4천7백명, 여성 인구 13만9천7백명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2만5천여 명 많은 '여다' 현상이 계속돼다 2008년 처음 역전됐습니다.

조강섭 기자 (wtl2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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