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자치구 경계 조정은 공동체 위한 것"
이성각 2020. 11. 29. 22:04
[KBS 광주]
광주 동구는 자치구간 불균형 심화를 막고 균형발전을 위해 자치구간 경계 조정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동구는 오늘 낸 입장문에서 “경계 조정은 새로운 도약과 지역 간 공존을 위한 것”이라며 “광주 공동체의 삶의 질을 높일 자치구 간 경계 조정을 더 미뤄서는 안 된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 경계 조정 준비기획단은 지난 19일 북구 문화·풍향·석곡동 등을 동구로, 광산구 첨단 1·2동을 북구로 편입하는 조정안을 광주시에 건의했습니다.
이성각 기자 (dril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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