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흡연·음주·비만율↑..금연·금주·걷기 안해
김영중 2020. 11. 29. 22:00
[KBS 청주]
충북 지역민의 흡연·음주·비만율이 높지만 금연·금주·걷기 등 건강생활 실천율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충청지방통계청이 건강관련 지표를 토대로 작성한 '통계로 보는 충청지역 건강차트'에 따르면 2019년 충북 흡연율은 22.2%로 전국 평균 20.3%보다 높았습니다.
이 기간 음주율은 61.7%로 전국 평균 60.7%보다 높았습니다.
비만율도 2012년 22.7%에서 2018년 32.1%로 전국 평균 31.8%를 앞질렀습니다.
김영중 기자 (gnome@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수도권 2단계+α…전국 1.5 단계 차이, 왜?
- 제주 한라산·인천·수원·홍성에 첫눈…모레까지 아침 ‘영하’ 추위
- 내일부터 연소득 8천만원 이상 고소득자 신용대출 규제
- “앞으로 두 번 이상 아동학대 신고 시엔 즉시 분리 보호 실시”
- 수도권 제외 전국 거리두기 1.5단계 일괄 상향…유행 지역은 2단계 상향 추진
- 일본 밤하늘에 ‘거대한 불덩어리!’ 방송 카메라 포착
- 내일 윤석열 ‘직무정지’ 집행정지 심문…이번 주 거취 분수령
- 금태섭 “文, 노무현과 달리 秋-尹 혼란 책임 회피”
- 한국 정부가 처음 인정한 ‘동성 부부’… 차별금지법 27년, 뉴질랜드는?
- ‘실형’ 받아야 할 사기범, 법원·검찰 실수에 집행유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