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동진강 야생조류서 AI 항원..고병원성 조사 중

서승신 2020. 11. 29. 21:38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전주]
농림축산식품부는 정읍 동진강에서 포획한 야생 조류에서 H5형 조류 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고병원성 여부는 닷새 정도 걸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

농식품부는 야생 조류를 포획한 지점의 출입을 통제하는 한편, 반경 10킬로미터를 '야생조수류 예찰지역'으로 설정해 지역 내 가금농장에 대한 이동 제한과 예찰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한편, 정읍에서는 어제 2년 8개월 만에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가 발생했고, 현재 해당농장과 반경 3킬로미터 안에 있는 6개 농장의 닭과 오리 39만여 마리를 긴급히 처분하고 있습니다.

서승신 기자 (sss4854@kbs.co.kr )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