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김선호, 자책하는 배수지 위로.. 남주혁 견제

전미용 2020. 11. 29.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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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가 배수지를 위로했다.

29일 방송된 tvN 토일 드라마 '스타트업'에서는 서달미(배수지)를 위로하는 한지평(김선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지평(김선호)은 서달미 사무실을 찾아갔고 서달미(배수지)는 랜섬웨어 감염을 해결했지만 일이 터졌음에도 제대로 해결하지 못한 자신을 자책했다.

이에 한지평(김선호)은 "엉망인 적 없다"며 우는 서달미를 위로했고 서달미는 고맙다는 인사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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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전미용 기자] 김선호가 배수지를 위로했다.

29일 방송된 tvN 토일 드라마 '스타트업'에서는 서달미(배수지)를 위로하는 한지평(김선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지평(김선호)은 서달미 사무실을 찾아갔고 서달미(배수지)는 랜섬웨어 감염을 해결했지만 일이 터졌음에도 제대로 해결하지 못한 자신을 자책했다. 이어 "하필 이럴 때 와서"라며 남도산을 의식했다.

이에 한지평(김선호)은 "엉망인 적 없다"며 우는 서달미를 위로했고 서달미는 고맙다는 인사를 건넸다. 한지평은 서달미 사무실에서 나왔고 엘리베이터 앞에서 남도산과 마주했다. 한지평은 "서달미 씨 만나러 가는 길 같은데 오늘은 안 된다"고 이야기했고 남도산은 "무슨 자격이 있냐" 따져물었다. 

이에 한지평은 "나 자격있다. 3년이란 시간 꽤 길지 않냐"고 대답했고 남도산은 두 사람의 관계를 오해하며 돌아섰다. 남도산이 떠나자 한지평은 서달미에게 전화를 걸어 "남도산이 와 있다. 가려는 걸 말리다 보니 오해하는 말을 좀 했다"고 솔직하게 전했고 서달미는 "괜찮다. 어차피 우린 3년 전에 헤어진 사이다"라고 대답했다.

이어 서달미는 남도산에게 걸려온 전화마저 받지 않았다. /jmiyong@osen.co.kr

[사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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