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왕산마리나 1300억에 매각
김서원 2020. 11. 29. 21:14

[파이낸셜뉴스] 자금난에 처한 대한항공이 왕산레저개발을 매각한다.
2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이달 중순 칸서스·미래에셋대우와 왕산레저개발 매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거래대금은 1300억원으로, 내년 3월 내로 계약이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왕산레저개발은 인천 영종도의 레저시설인 왕산마리나의 운영사로 대한항공이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대한한공은 자산 매각을 통해 자금 확보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제주 연동 사택 등 유휴 자산 매각을 통해 419억원도 추가로 확보할 계획이다.
기내식과 기내면세품 판매 사업을 팔아 9906억원을 확보하고, 유상증자를 통해 1조1270억원 규모의 자금을 확보해 자구 계획을 이행하고 있다.
한편 대한항공은 채권단과 약속한 송현동 부지 매각이 차질을 빚고 있다. 대한항공은 송현동 부지를 최소 5000억원에 매각하길 희망하고 있지만, 서울시와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seo1@fnnews.com 김서원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파이낸셜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음성서 생활고 겪던 모자 숨진 채 발견
- 홍준표 "장동혁 사퇴 압박, 이준석 때와 똑같아…한동훈은 보수궤멸 두 번"
- '채널십오야' 나영석, 정선희와 재회에 눈물…"부내 안나" 팩폭에도 '애틋'
- '67만전자' vs '500만닉스'…목표가 줄상향, 시총 1위 향배는
- '투표용지 부족 논란' 노태악 전 대법관 재산 22.7억 신고
- 빽가, 삼전 100주 샀더니…"1년 만에 600~700% 수익"
- '개과천선' 서인영 "예능 통해 카이스트 다닐 때 화장실서 욕 들어"
- '삼전 우' 1만3000주 모은 30대 부부 교사, 20억 대박 사연 화제
- 이준석 "'왜 조민과 결혼했냐'는 말 들어…가짜뉴스 법적조치"
- 이경규, 꼬꼬면 첫해 매출 500억…"로열티 딸 예림에게 상속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