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인터뷰]7연승 질주, 안덕수 감독 "박지수 골밑에서 고군분투"

김가을 입력 2020. 11. 29. 20: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지수가 골밑에서 고군분투했다."

승장 안덕수 청주 KB스타즈 감독의 말이다.

경기 뒤 안 감독은 "마지막 외곽포 세 개가 컸다. 기록에 잘 보이지는 않지만 박지수가 골밑에서 고군분투했다. 염윤아가 오랜만에 선발로 나서 20분 넘게 경기를 했다. 궂은 일을 잘 해줬다. 선수들끼리 평소에 얘기를 많이 한다. 응용을 하는데 그게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제공=WKBL

[청주=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박지수가 골밑에서 고군분투했다."

승장 안덕수 청주 KB스타즈 감독의 말이다.

청주 KB스타즈는 29일 청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인천 신한은행과의 2020~2021 KB국민은행 리브모바일 여자프로농구 홈경기에서 71대66으로 승리했다. 파죽의 7연승을 달린 KB스타즈(7승2패)는 1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경기 뒤 안 감독은 "마지막 외곽포 세 개가 컸다. 기록에 잘 보이지는 않지만 박지수가 골밑에서 고군분투했다. 염윤아가 오랜만에 선발로 나서 20분 넘게 경기를 했다. 궂은 일을 잘 해줬다. 선수들끼리 평소에 얘기를 많이 한다. 응용을 하는데 그게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이날 박지수는 20점-13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전반 얼굴 부상으로 잠시 이탈했지만, 곧바로 복귀해 공격을 이끌었다.

이어 "전반에 외곽포가 너무 안 들어갔다. 박지수가 빼준 볼이 들어가지 않았다. 그나마 마지막에 넣은 것이다. 전반에 5점이라도 앞서고 싶었는데 되지 않았다. 상대 수비가 정말 좋았다. 공격도 적극적으로 했다. 쉬운 상대가 아니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KB스타즈는 12월 4일 아산 우리은행과 격돌한다. 안 감독은 "신한은행보다 더 아이솔레이션을 중요시하는 팀이다. 유기적 움직임도 좋다. 수비, 리바운드도 훌륭한 팀이다. 우리가 지금처럼 로테이션이 돌아간다고 해도 외곽포를 맞을 수 있다. 외곽 수비를 더욱 잘해야 한다. 리바운드, 특히 오펜스 리바운드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청주=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틱톡-청룡영화상 투표 바로가기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500만원대 최고급 '브람스 안마의자' 100만원'대, 20대 한정판매
김현영, 사기결혼 고백 “전 남편 재력가X…4번째 여자였다”
양준혁 “♥박현선과 결혼…축의금만 수억 원, 기대돼”
“인수하실 분 찾습니다” 강원래, 코로나19 사태로 '문나이트' 운영 포기
“'박한별♥' 유인석, 문 연 채 소리 내며 성관계” 前아레나 MD 충격 증언
염정아 동생 염정연, 연예인 뺨치는 일반인 미모…조카 유민도 '걸그룹 포스'
'25만원' 온수매트, 63%할인 '99,000원' 50세트 한정판매!
'레모나' 제약회사가 다량의 '침향'함유, 건강환 출시, 할인행사~
'250만원'짜리 일본산 '금장 아이언세트' '72%할인판매! 20세트한정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