량하x유소영x왕석현x긱스 루이, '복면가왕' 1R서 아쉽게 탈락 [종합]

김종은 기자 2020. 11. 29.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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량현량하 량하, 애프터스쿨 출신 유소영, '과속스캔들'의 아역 배우 왕석현, 긱스 루이가 아쉽게 '복면가왕' 1라운드에서 탈락했다.

유소영은 "작년에 큰 슬럼프가 있어서 이 진로가 맞는지 고민을 많이 했었다. 최근 극복을 했다 싶어 왔다는 걸 알리려 '복면가왕'에 출연하게 됐다"면서 "아무래도 가수 출신이라고 하면 기대치가 올라가더라. 그래서 기피하게 되는 프로그램 1순위가 '복면가왕'이었다. 다만 여기에 나가면 어디라도 도전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해 나오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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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량현량하 량하, 애프터스쿨 출신 유소영, '과속스캔들'의 아역 배우 왕석현, 긱스 루이가 아쉽게 '복면가왕' 1라운드에서 탈락했다.

29일 저녁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반가운 얼굴들이 다수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먼저 복면 뒤 정체를 밝힌 건 량현량하의 량하였다. 량하는 음표를 상대로 아쉽게 패배한 뒤 god의 '어머님께'를 부르며 자신의 정체를 공개했다. 량하는 "최근에 웨딩 사업을 하면서 일을 배우고 있다. 형과는 각자의 꿈을 갖고 따로 활동하고 있다"며 "솔직히 말하면 형이 뭘 하면서 지내고 있는진 모르겠다. 싸운 건 아니다. 성격이 달라서 그렇다"고 전했다.

두 번째로 무대에 오른 건 고사였다. 고사의 정체는 바로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의 유소영. 유소영은 "작년에 큰 슬럼프가 있어서 이 진로가 맞는지 고민을 많이 했었다. 최근 극복을 했다 싶어 왔다는 걸 알리려 '복면가왕'에 출연하게 됐다"면서 "아무래도 가수 출신이라고 하면 기대치가 올라가더라. 그래서 기피하게 되는 프로그램 1순위가 '복면가왕'이었다. 다만 여기에 나가면 어디라도 도전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해 나오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유소영은 "지금 회사가 없는 상태다. 혹시 출연 의뢰하실 게 있으시면 SNS로 연락 주시면 된다"고 솔직히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세 번째 네 번째 2라운드 진출자의 정체가 공개됐다. 봉선이가 봉숙이를 상대로, 찹쌀떡이 메밀묵을 상대로 승리해 다음 무대를 준비하게 된 것. 탈락한 봉숙이는 '그대라는 사치'를 부르며 복면 뒤 자신의 정체를 공개했다. 봉숙이의 정체는 바로 영화 '과속스캔들' 박보영의 아들 황기동 역으로 출연한 바 있던 왕석현이었다.

왕석현은 "올해 나이 18세다. '과속스캔들'을 촬영할 땐 6살이었다. '과속스캔들'로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사실 그때 촬영할 때 기억이 거의 없다. 드문드문 기억이 난다"며 당시 선보였던 '썩소'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왕석현은 "앞으로 더 다양한 모습으로 다가가고 싶다. 새로운 기동이를 만들고 싶은 마음이다. 이 계기를 통해 더 많은 작품에 들어갈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1라운드 무대를 마무리 한 건 메밀묵이었다. 메밀묵은 잔나비의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를 부르며 자신의 복면을 벗었다. 그리고 메밀묵의 정체는 바로 긱스의 루이였다. 루이는 "긱스에서 형을 맡고 있는 루이"라며 "많은 분들 앞에서 노래를 부르는 것도, 예능에 출연한 것도 처음이다. 엄청 떨렸는데, 노래를 끝내고 친구(한해)도 보고 나니 긴장이 좀 풀린다"고 말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복면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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