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순 11골..하남시청, SK 꺾고 핸드볼리그 2연승(종합)

김동찬 2020. 11. 29.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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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청이 혼자 11골을 터뜨린 박광순의 활약을 앞세워 2020-2021 SK핸드볼 코리아리그에서 2연승을 거뒀다.

하남시청은 29일 충북 청주의 올림픽국민생활관에서 열린 남자부 1라운드 SK 호크스와 경기에서 23-21로 이겼다.

22-21로 근소하게 앞서던 하남시청은 종료 27초를 남기고 SK의 몬테네그로 출신 외국인 선수 부크 라조비치의 레드카드로 얻은 7m 스로를 박중규가 득점으로 연결해 승리를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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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공사 박영준 '슛' (청주=연합뉴스) 천경환 기자 = 29일 오후 청주시 서원구 국민생활관에서 열린 2020-2021 SK핸드볼 코리아리그 인천도시공사와 충남도청과의 경기에서 인천도시공사 박영준이 슈팅하고 있다. 2020.11.29 kw@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하남시청이 혼자 11골을 터뜨린 박광순의 활약을 앞세워 2020-2021 SK핸드볼 코리아리그에서 2연승을 거뒀다.

하남시청은 29일 충북 청주의 올림픽국민생활관에서 열린 남자부 1라운드 SK 호크스와 경기에서 23-21로 이겼다.

박광순이 혼자 11골을 터뜨리며 공격을 이끌었고 골키퍼 박재용은 46.2%의 방어율로 골문을 지켰다.

22-21로 근소하게 앞서던 하남시청은 종료 27초를 남기고 SK의 몬테네그로 출신 외국인 선수 부크 라조비치의 레드카드로 얻은 7m 스로를 박중규가 득점으로 연결해 승리를 따냈다.

앞서 열린 경기에서는 인천도시공사가 충남도청을 20-17로 꺾고 2승 고지에 선착했다.

이틀 전 시즌 6연패에 도전하는 '최강' 두산을 꺾는 이변을 일으킨 인천도시공사는 이번 시즌 남녀부 통틀어 가장 먼저 2승째를 따냈다.

인천도시공사는 후반 15분까지 13-17로 끌려가며 고전했지만 이후 약 15분간 상대에게 한 골도 내주지 않고 역전에 성공했다.

특히 인천도시공사 골키퍼 이창우는 후반에 투입돼 상대 슈팅 9개 가운데 6개를 막아내는 선방으로 역전승의 원동력이 됐다.

인천도시공사는 박영준이 7골, 최현근이 5골을 넣어 팀 승리를 이끌었다.

▲ 남자부

인천도시공사(2승) 20(9-11 11-6)17 충남도청(2패)

두산(1승 1패) 32(19-16 13-8)24 상무(2패)

하남시청(2승) 23(12-8 11-13)21 SK(1승 1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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