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컬리 "냉장센터 확진 관련 검진대상자 전원 음성"

이윤화 2020. 11. 29.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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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컬리(컬리)는 지난 27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장지동 냉장 센터 단기직 사원과 관련해 방역당국이 지정한 검진대상자 4명의 검진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마켓컬리에 따르면 지난 27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냉장 센터 확진자와 접촉했을 가능성이 높은 직원 4명에 대해 코로나19 검진을 진행한 결과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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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센터 직원 1명 가족에 의한 감염 확인
27일 확진 통보, 밀접접촉 조사 전원 음성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마켓컬리(컬리)는 지난 27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장지동 냉장 센터 단기직 사원과 관련해 방역당국이 지정한 검진대상자 4명의 검진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정세균 국무총리가 지난 21일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현장 점검차 서울 송파구 마켓컬리 장지물류센터를 방문해 김슬아 대표(오른쪽)로부터 설명을 들으며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마켓컬리에 따르면 지난 27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냉장 센터 확진자와 접촉했을 가능성이 높은 직원 4명에 대해 코로나19 검진을 진행한 결과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직원들은 음성 판정에도 보건당국의 지시에 따라 일정 기간 자가격리 후 근무에 복귀할 예정이다. 또 센터 내 모든 공간에 대한 방역과 소독작업을 완료한 상태다.

마켓컬리 관계자는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안전을 담보할 수 있는 격리와 방역 등 모든 조치를 먼저 취한 후 안전한 인력과 시설, 상품들에 대해 차질 없는 서비스를 진행하여 고객분들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윤화 (akfdl34@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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