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과 장성서 각각 1명씩, 軍 코로나 확진자 추가 발생

강중모 2020. 11. 29.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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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연천군과 전남 장성군에 있는 군 부대에서 2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이날 국방부에 따르면 오후 2시 기준 군 내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2명이다.

장성군에 있는 육군 상무대 간부는 부대 내 확진자 발생에 따른 전수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현재 군 내 코로나19 환자는 177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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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부대 병사 1명과 간부 1명 코로나 확진돼
2월 이후 軍 누적 확진자 369명, 완치 192명
서울역 대합실의 군 장병들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경기 연천군과 전남 장성군에 있는 군 부대에서 2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이날 국방부에 따르면 오후 2시 기준 군 내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2명이다. 육군 병사 1명(연천)과 육군 간부 1명(장성)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육군 부대 병사는 부대 내 확진자 발생에 따른 전수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격리 중 증상이 발현되면서 재검사를 받았고 양성으로 판명됐다.

장성군에 있는 육군 상무대 간부는 부대 내 확진자 발생에 따른 전수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밖에 이날 전국 각지 부대에서 6명이 완치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현재 군 내 코로나19 환자는 177명이 됐다. 2월부터 현재까지 군 내 누적 확진자는 369명, 완치자는 192명이다.

군 내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보건당국 기준 격리자는 2004명, 군 자체 예방적 기준 격리자는 3276명이다.

#국방부 #장성 #연천 #확진 #코로나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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