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나믹스 배지훈 감독 3년 계약 연장, 2023년까지 지휘봉 [오피셜]

고용준 2020. 11. 29.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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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나믹스가 배지훈 감독과 3년 연장계약을 체결했다.

다이나믹스는 29일 공식 SNS를 통해 배지훈 감독과 3년 더 연장 계약을 발표했다.

다이나믹스는 ""부드러운 카리스마, 창의적인 전략가" sBs 배지훈 감독이 3년 계약 연장을 통해 2023년까지 농심의 미래를 이끌어가게 되었습니다"라는 글로 배지훈 감독과 연장 계약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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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고용준 기자] 다이나믹스가 배지훈 감독과 3년 연장계약을 체결했다. 배지훈 감독은 추가 계약을 통해 오는 2024년까지 다이나믹스의 미래를 책임지게 됐다. 

다이나믹스는 29일 공식 SNS를 통해 배지훈 감독과 3년 더 연장 계약을 발표했다. 2021시즌까지 팀을 이끄는 종전 계약에 3년을 추가한 배지훈 감독은 오는 2023시즌까지 다이나믹스의 지휘봉을 잡게 됐다. 

다이나믹스는 ""부드러운 카리스마, 창의적인 전략가" sBs 배지훈 감독이 3년 계약 연장을 통해 2023년까지 농심의 미래를 이끌어가게 되었습니다"라는 글로 배지훈 감독과 연장 계약 소감을 밝혔다. 다이나믹스측은 2020시즌 종료 이전부터 배지훈 감독의 성과에 만족하면서 일찌감치 연장 계약의 기조를 잡았고, 2021시즌 로스터 발표에 맞춰 공식 계약을 발표했다. 

제닉스 스톰에서 지난 2012년 프로로 데뷔했던 배지훈 감독은 지난해 5월부터 다이나믹스의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승격 직후인 2020시즌 서머부터 감독으로 올라온 그는 1라운드 초반 팀 돌풍을 이끌면서 능력을 인정받고 장기계약을 이끌어냈다.

OSEN과 전화통화에서 배지훈 감독은 "믿고 3년 더 팀을 맡게 해준 농심과 다이나믹스에 감사드린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팀을 명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기대에 부응하겠다"며 연장 계약 소감을 전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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