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고병원성 조류독감(AI) 차단방역

김지혜 기자 2020. 11. 29.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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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양양군이 고병원성 조류독감(AI) 유입 차단을 위해 가금류 사육농가와 철새도래지에 대한 방역 및 예찰 강화에 나섰다.

이와 함께 방역지역 3km 내 소규모 가금농가 35농가 487수(닭,오리,칠면조 등) 수매·도태를 적극 추진하기로 하는 등 가금농가 및 남대천하구 철새도래지 등에 대한 차단방역을 강화해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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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양양군이 고병원성 조류독감(AI) 유입 차단을 위해 가금류 사육농가와 철새도래지에 대한 방역 및 예찰 강화에 나섰다.


지난 23일 원주지방환경청은  양양군은 양양읍 조산리 7번지 남대천에서 야생조류 분변 시료채취 결과 28일 야생동물질병관리원으로부터 최종 고병원성 조류독감(H5N8형)으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충남 천안, 경기 용인과 이천, 제주에 이어 8번째 발생됐다.


이에 군은 파크골프장에서 낙산호텔까지 2km구간에 대해 철새도래지 출입자 및 차량은 진입을 금지하고, 광역방제기, 방역차량, 살수차, 드론 등을 동원하여 매일 일제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방역지역 3km 내 소규모 가금농가 35농가 487수(닭,오리,칠면조 등) 수매·도태를 적극 추진하기로 하는 등 가금농가 및 남대천하구 철새도래지 등에 대한 차단방역을 강화해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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