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코로나 확진 450명, 주말 검사 줄어 나흘만에 500명 아래
배준용 기자 2020. 11. 29. 09:32
지역발생 413명, 해외 유입 37명
28일 발생한 국내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가 450명이라고 29일 중앙방역대책본부가 밝혔다. 나흘 만에 신규 확진자 수가 500명 아래로 감소했으나 이는 주말 진단 검사량이 줄면서 확진자 수도 감소한 것으로 풀이된다.
28일 신규 확진 중 지역발생이 413명, 해외 유입은 37명이다. 28일 국내 진단 검사량은 1만4968건이다. 지역 발생 413명 중 서울 154명, 인천 21명, 경기 88명 등 수도권에서 263명이 확진됐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21명, 대구 1명, 광주 6명, 대전 6명, 세종 3명, 강원 19명, 충북 19명, 충남 12명, 전북 17명, 전남 20명, 경북 11명, 경남 15명 등이다. 해외 유입 사례 37명 중 미국발 입국자가 12명으로 가장 많았다.
사망자는 1명이 늘어 현재 누적 523명으로 국내 코로나 치명률은 현재 1.55%다. 위중증 환자는 2명이 줄어 현재 7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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