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김창훈-강중호-김수진-오우석 공통점은?

강근주 2020. 11. 28.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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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은 2020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김창훈 복지정책과 팀장, 강중호 관광과 주무관, 김수진 축산과 주무관, 오우석 투자유치과 주무관 등 4명을 선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우수공무원 선발은 군민과 부서장이 추천한 19건의 우수사례에 대해 실적 검증과 심사 평가를 거친 뒤 연천군 적극행정위원회가 심의를 통해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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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청 전경. 사진제공=연천군

【파이낸셜뉴스 연천=강근주 기자】 연천군은 2020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김창훈 복지정책과 팀장, 강중호 관광과 주무관, 김수진 축산과 주무관, 오우석 투자유치과 주무관 등 4명을 선발했다고 28일 밝혔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코로나19로 급변하는 사회경제적 변화 속에서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직자 마음가짐과 역할이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하는 적극적인 공직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우수공무원 선발은 군민과 부서장이 추천한 19건의 우수사례에 대해 실적 검증과 심사 평가를 거친 뒤 연천군 적극행정위원회가 심의를 통해 결정했다.

적극행정위는 코로나19 적극 대응 및 선제-창의적으로 핵심 현안을 해결하고 장기 미해결 과제를 해결하는 등 주민이 공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적극행정 사례를 높이 평가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복지정책과 김창훈 팀장은 취약계층, 소상공인, 임시-일용근로자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조례 제정, 추경 확보 등을 통해 군민의 생활 안정에 크게 기여했다.

우수상을 받은 관광과 강중호 주무관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재인폭포 내 산책로와 출렁다리를 설치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고, 투자유치과 오우석 주무관은 청산-대전 일반산업단지 양성화를 추진하고 폐수유량계를 설치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장려상을 받은 축산과 김수진 주무관은 대광중학교가 폐교함에 따라 중학교 인근의 불법 축사 운영자에게 인-허가 절차를 안내해 축사를 양성화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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