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김성령 매니저 "김성령=생명의 은인, 물에 빠졌을 때 구해줘"

이하나 2020. 11. 28.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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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성령 매니저가 김성령 덕분에 목숨을 구한 사연을 공개했다.

매니저는 "김성령 씨가 워낙 하는게 많다 보니까 저희끼리 취미 과로반이라고 하는데 거기 회장이다. 취미 과로반은 취미 생활을 하다가 쓰러져도 끝까지 하는 사람들이 모여있는 팀이다"며 "주변 사람들에게도 영업을 한다. 거기에 당한 사람들 중에 방은희, 박효주 배우가 있고 저도 그 편에 속한다"고 말했다.

김성령은 매니저가 숨을 쉴 수 있도록 매니저의 등을 때리고 밀면서 물을 나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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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배우 김성령 매니저가 김성령 덕분에 목숨을 구한 사연을 공개했다.

11월 28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김성령과 윤대훈 매니저의 일상이 공개 됐다.

이날 김성령과 매니저는 웨이크 서핑을 위해 이동했다. 김성령은 테니스, 프리다이빙을 언급하며 취미 생활에 의욕을 보였다.

매니저는 “김성령 씨가 워낙 하는게 많다 보니까 저희끼리 취미 과로반이라고 하는데 거기 회장이다. 취미 과로반은 취미 생활을 하다가 쓰러져도 끝까지 하는 사람들이 모여있는 팀이다”며 “주변 사람들에게도 영업을 한다. 거기에 당한 사람들 중에 방은희, 박효주 배우가 있고 저도 그 편에 속한다”고 말했다.

매니저는 김성령이 없었다면 세상에 없었을지도 모른다고 털어놨다. 매니저는 “누나랑 예전에 하와이에서 화보 촬영을 갔을 때 물에서 허우적 거리는 걸 누나가 구해주셨다”고 회상했다.

스튜디오에서 김성령은 “리얼이었다. 이미 입술이 새카매져 있었다”고 당시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김성령은 매니저가 숨을 쉴 수 있도록 매니저의 등을 때리고 밀면서 물을 나왔다고 전했다. 매니저는 김성령에게 “생명의 은인으로 종신계약을 해서 누나 은퇴까지 해야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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