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코로나19 백신 접종 담당 차관 임명

박찬범 기자 2020. 11. 28.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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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정부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지휘할 차관을 새로 임명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현지 시간을 오늘(28일) 존슨 영국 총리가 이날 나딤 자하위 기업부 정무차관을 백신 담당 정무차관에 임명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자하위 차관은 맷 행콕 보건장관 아래서 백신 유통과 접종 업무에 주력할 예정입니다.

영국 총리실은 자하위 차관의 업무가 최소 다음 해 여름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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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정부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지휘할 차관을 새로 임명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현지 시간을 오늘(28일) 존슨 영국 총리가 이날 나딤 자하위 기업부 정무차관을 백신 담당 정무차관에 임명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자하위 차관은 맷 행콕 보건장관 아래서 백신 유통과 접종 업무에 주력할 예정입니다.

영국 총리실은 자하위 차관의 업무가 최소 다음 해 여름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영국 정부는 이미 독립 규제기관인 의약품건강관리제품규제청(MHRA)에 화이자와 아스트라제네카가 각각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에 대해 적합성 평가를 요청했습니다.

정부는 승인이 떨어지면 다음 달부터 의료진과 노년층 등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을 시작할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영국 정부 홈페이지 캡처) 

박찬범 기자cbcb@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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