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오피아 정부군, 반군 진압 위해 군사 공격 시작

박찬범 기자 2020. 11. 28.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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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오피아 정부군이 현지 시간으로 오늘(28일) 반군 지도자 체포를 위해 북부 티그라이주 메켈레에 대한 군사 공격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P 통신은 티그라이 TV가 이날 인구 50만 명의 메켈레에 대한 포격 사실을 전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티그라이 반군 지도자와 에티오피아 정부의 입장은 아직 나오지 않았습니다.

에티오피아 정부는 앞서 메켈레 주민들에게 반군에 계속 합류하면 자비를 베풀지 않겠다고 경고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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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오피아 정부군이 현지 시간으로 오늘(28일) 반군 지도자 체포를 위해 북부 티그라이주 메켈레에 대한 군사 공격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P 통신은 티그라이 TV가 이날 인구 50만 명의 메켈레에 대한 포격 사실을 전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티그라이 반군 지도자와 에티오피아 정부의 입장은 아직 나오지 않았습니다.

에티오피아 정부는 앞서 메켈레 주민들에게 반군에 계속 합류하면 자비를 베풀지 않겠다고 경고를 했습니다.

아비 아마드 에티오피아 총리는 그제 반국 측에 제시했던 '72시간 내 항복' 최후통첩 시한이 지나자 진격 명령을 내렸습니다.

박찬범 기자cbcb@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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