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요양병원서 환자 등 3명 추가 확진..화천도 1명 늘어

박영서 2020. 11. 28.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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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강원 속초시 요양병원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추가됐다.

속초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께 요양병원 코호트 격리병동에서 장기입원 중인 환자와 종사자 등 3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속초 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34명으로 늘었다.

속초에 이어 화천에서도 80대 주민이 코로나19 양성으로 판정돼 보건당국이 동선 등을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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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호트 격리에 들어간 속초시 한 요양병원 [연합뉴스 자료사진]

(속초·화천=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28일 강원 속초시 요양병원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추가됐다.

속초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께 요양병원 코호트 격리병동에서 장기입원 중인 환자와 종사자 등 3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요양병원에서는 지난 12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현재까지 22명이 확진됐다.

이로써 속초 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34명으로 늘었다.

속초에 이어 화천에서도 80대 주민이 코로나19 양성으로 판정돼 보건당국이 동선 등을 파악하고 있다.

conany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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