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서 코로나19 확진자 4명 추가 발생..누적 31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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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모두 318명으로 늘었다.
28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익산시 4명, 전주시 8명, 군산시 4명 등 모두 16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도 관계자는 "주말을 맞아 각종 행사 및 모임을 최소화하고 부득이 만날 때는 방역수칙·거리두기를 꼭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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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모두 318명으로 늘었다.
28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익산시 4명, 전주시 8명, 군산시 4명 등 모두 16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 315번째 확진자는 앞서 확진된 전북 303번째 확진자의 자녀로 확인됐으며, 316번째 확진자는 현재 역학적 연관성을 조사하고 있다.
또 317번째 확진자는 지난 25일 도내 299번째 확진자와 접촉한 뒤 양성 판정을 받았고, 318번째 확진자는 지난 21~22일 군산 52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도 보건당국은 이들 환자의 자택 및 방문지에 대한 소독을 실시하는 한편 휴대전화 위치추적, 카드 사용내역 조회, 폐쇄회로(CC)TV 확인 등을 통해 이동 동선 및 접촉자를 파악 중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주말을 맞아 각종 행사 및 모임을 최소화하고 부득이 만날 때는 방역수칙·거리두기를 꼭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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