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성천·전북 정읍 동진강 야생조류서 AI 항원 검출

고은지 2020. 11. 28.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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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성천과 전북 정읍 동진강의 야생조류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해당 지역에서 지난 26일 채취한 야생조류 포획 시료를 중간 검사한 결과 H5형 AI 항원이 나왔다고 28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AI 항원이 검출되자 AI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방역 조치를 강화했다.

농식품부는 야생조류 분변 채취지점에 대한 출입을 통제하고 반경 10㎞ 지역을 '야생조수류 예찰지역'으로 설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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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새 도래지 미호천변 항공방제 (청주=연합뉴스) 천경환 기자 = 26일 오전 농림축산식품부가 철새 도래지인 청주시 흥덕구 미호천변에서 헬기를 동원해 조류인플루엔자(AI) 예방을 위한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 2020.11.26 kw@yna.co.kr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경기 안성천과 전북 정읍 동진강의 야생조류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해당 지역에서 지난 26일 채취한 야생조류 포획 시료를 중간 검사한 결과 H5형 AI 항원이 나왔다고 28일 밝혔다.

고병원성 여부를 판단하는 데는 약 5일이 걸릴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AI 항원이 검출되자 AI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방역 조치를 강화했다.

농식품부는 야생조류 분변 채취지점에 대한 출입을 통제하고 반경 10㎞ 지역을 '야생조수류 예찰지역'으로 설정했다. 또 해당 지역 내 가금농장의 이동을 제한하는 동시에 예찰과 검사를 강화하면서 소독 등 차단 방역을 더 철저하게 시행하기로 했다.

e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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