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현♥손준호 아들, CPR 하는 똑똑한 9살 "병 고쳐주는 의사된다고" [Oh!마이 Baby]

하수정 2020. 11. 28.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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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현이 의사를 꿈꾸는 아들 주안이의 근황을 공개했다.

뮤지컬 배우 김소현은 28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음주부터 너무 좋아하는 학교도 못가는데 긍정적이고 씩씩한 #주안이 #myson 세상에 아픈 사람 너무 많이 생겨서병 고쳐주는 의사 되겠다는 아들, 무슨일이 있어도 우리 모두 건강하자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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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하수정 기자] 김소현이 의사를 꿈꾸는 아들 주안이의 근황을 공개했다.

뮤지컬 배우 김소현은 28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음주부터 너무 좋아하는 학교도 못가는데 긍정적이고 씩씩한 #주안이 #myson 세상에 아픈 사람 너무 많이 생겨서
병 고쳐주는 의사 되겠다는 아들, 무슨일이 있어도 우리 모두 건강하자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소현의 아들 주안이가 동물 인형을 바닥에 눕힌 뒤, 간단한 치료와 심폐소생술(CPR)을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반듯한 자세로 있는 힘껏 응급처치를 하는 9살 주안이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동료 배우 김지우는 "아 귀여워..!! CPR 하는거 너무 귀여워요 언니!!! 루아도 맨날 집에서 미니 마우스한테 CPR 배워와서 해주는데"라는 댓글을 달기도 했다. 

한편 김소현♥손준호 부부는 2011년 결혼했고, 이듬해 아들 주안이를 낳았다. 과거 주안이는 SBS 육아 예능 '오마이 베이비'에 출연해 영재 면모를 드러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 hsjssu@osen.co.kr

[사진] 김소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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