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일일 코로나 확진 2684명..역대 최다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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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일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확진자 2684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NHK방송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30분 기준 일본 전역에서는 도쿄도 561명, 오사카부 463명, 가나가와현 215명 등 신규 확진자 2684명 확인됐다.
이는 일본에서 코로나19가 확산한 뒤 나온 가장 큰 확진 규모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누적 확진자수는 국제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탑승자를 포함해 14만6214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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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서연 기자 = 28일 일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확진자 2684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NHK방송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30분 기준 일본 전역에서는 도쿄도 561명, 오사카부 463명, 가나가와현 215명 등 신규 확진자 2684명 확인됐다. 도쿄도는 이틀 연속 500명대 확진자가 나왔다.
이는 일본에서 코로나19가 확산한 뒤 나온 가장 큰 확진 규모다. 이전 일본의 일일 최다 기록은 지난 21일 나온 2591명이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누적 확진자수는 국제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탑승자를 포함해 14만6214명으로 늘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14명 추가됐으며 크루즈선 탑승자 13명을 포함해 총 2123명이다.
일본 후생노동성에 따르면 인공호흡기나 집중치료를 받는 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5명 늘어난 440명으로 집계됐다.
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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