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서 군인 코로나19 감염..전날 확진된 병사와 같은 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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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강원 인제 남면 지역의 군인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인제군 보건당국은 육군 모 부대 소속 20대 병사 A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양성 판정을 받은 홍천 43번 확진자 B씨와 같은 부대 소속으로, B씨의 접촉자로 분류돼 검체 검사를 받았다.
앞서 휴가 중 인천 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B씨는 부대 복귀 후 홍천 국군병원에서 받은 검사에서 양성으로 판정돼 홍천 43번으로 분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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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28일 강원 인제 남면 지역의 군인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인제군 보건당국은 육군 모 부대 소속 20대 병사 A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양성 판정을 받은 홍천 43번 확진자 B씨와 같은 부대 소속으로, B씨의 접촉자로 분류돼 검체 검사를 받았다.
이로써 인제 지역 확진자는 35명으로 집계됐다.
앞서 휴가 중 인천 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B씨는 부대 복귀 후 홍천 국군병원에서 받은 검사에서 양성으로 판정돼 홍천 43번으로 분류됐다.
군 관계자는 "같은 부대 소속이더라도 검사 기관이나 지역에 따라 확진 지역이 구분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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