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흐리고 추운 주말..한라산 '첫눈' 올 듯
민소영 2020. 11. 28. 22:03
[KBS 제주]
11월의 마지막 토요일인 오늘 제주지방은 육상에 내려진 강풍주의보가 오후 4시를 기해 해제된 가운데 낮 최고기온은 9에서 12도로 어제보다 3도 가량 낮아 쌀쌀했습니다.
이 같은 날씨 속에 한라산에는 상고대가 내려앉아 진풍경을 자아낸 가운데 밤사이 정상 부근에 최고 3cm의 눈이 쌓여 공식적인 첫 눈을 기록할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
해상에는 바다 물결이 최고 4미터 높이로 매우 높게 이는 가운데 내일부터 점차 낮아지겠습니다.
민소영 기자 (missionalis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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