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내 기업 75%.."코로나19로 경영상 피해"

김가람 2020. 11. 28.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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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주]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도내 기업들이 가장 원하는 정책은 고용 지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상공회의소가 최근 도내 기업 109곳을 조사한 결과 경영피해를 입은 기업은 75.2%에 달한 가운데 위기 극복을 위한 지원책으로는 고용유지 지원사업과 금융·세제 지원을 꼽는 기업이 많았습니다.

한편 고용유지지원금 활용은 제한된 지원요건과 부족한 지원수준 등을 이유로 27%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기업들은 지원기간 확대와 신청요건 완화 등의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응답했습니다.

김가람 기자 (gar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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