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9회 로또 1등 13명 '17억씩'..자동 당첨 명당 6곳 어디

당첨번호 '4·11·28·39·42·45'..보너스 번호 '6'
수동 당첨 7곳..1등 배출점 서울 3곳 최다

(서울=뉴스1) 황덕현 기자 = 28일 추첨한 제939회 로또6/45 1등 당첨번호는 '4·11·28·39·42·45'으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 번호는 '6'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적중한 1등은 13명으로 17억836만3039원씩 받는다. 자동 6명, 수동 7명이 1등 행운을 안았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를 맞춘 2등은 67명으로 5524만5571원씩 수령한다. 5개 번호를 맞춘 3등 2682명은 각각 138만110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2만8408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000원)은 212만7595명이다.

1등 배출점은 복권나라(서울 관악구), 보성정보통신(서울 동대문구), 로또지물포(서울 마포구) 등 서울이 3곳, 로또판매점(경기 시흥), 축복큰대운집(경기 파주) 등 경기와 금강안경원(전북 군산), 행운하우스(전북 전주) 등 전북에서 각각 2곳씩이다.

이외엔 패밀리마트전포점(부산 부산진구), 로또명당(대구 달서구), 성명당(인천 미추홀구), 명품로또(세종), 이마트24순천산단점(전남 순천), 로터리편의마트(경북 포항) 등에서 로또 1등이 배출됐다.

당첨금 지급기한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이다.

ac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