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 FTA 발효..영국 수출 지역 기업 지원
최지영 2020. 11. 28. 21:46
[KBS 부산]
부산본부세관은 내년 1월 우리나라와 영국의 자유무역협정 즉, FTA 발효를 앞두고 영국으로 수출하는 부산·경남 기업을 지원합니다.
영국 수출 시 세금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한-EU FTA 원산지 인증 수출자'를 취득한 기존 기업은 올해 말까지 '한-영 FTA 인증 추가 신청서'만 제출하면 별도 심사없이 자격을 부여받을 수 있습니다.
부산세관은 인증을 아직 취득 못한 대 영국 수출기업에 대해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행정적 절차를 지원해 무관세 수출 등 관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입니다.
최지영 기자 (lifeis7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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