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 입장권 판매 사기 20대 구속
이이슬 2020. 11. 28. 21:43
[KBS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콘서트 입장권을 판다고 속인 뒤 돈만 받아 가로챈 혐의로 20대 남성을 구속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2월부터 최근까지 국내 인터넷 중고물품 사이트에 유명 콘서트 입장권을 판다고 속여 190여 명으로부터 7천6백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남성은 사진을 합성해 만든 입장권을 보여주며 구매자들의 의심을 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이슬 기자 (eslee31@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입시학원·김장모임 등 전국 감염 확산 계속…사흘째 500명대 감염확산
- [취재후] “독도에 관한 관심 10%만이라도 주셨으면…”
- ‘코로나 악몽’에도 보험회사 순이익 오른 이유
- [크랩] 소나타 ‘S’ 떼가면 서울대 간다? 황당했던 90년대 수능 미신들
- 월남자 찾기 전 경계 낮춘 軍, ‘실패’ 아니라지만…
- [ET] ‘칠만전자’ 온 국민의 염원? 삼성전자 사? 팔아?
- 휴가 대신 조기 전역?…코로나19가 바꾼 군생활
- [영상] 모두와 거리두기, 이번 주말 여러분의 선택은?
- “크리스마스가 사라진다고?”…차별금지법 10년, 지금 영국은?
- 한국 유권자 지형이 바뀌었다?…“50대를 잡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