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939회 당첨번호 조회 결과 수도권 1등 6명 최다..전체 46%

로또 939회 1등 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 맞힌 2등 67명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제939회 로또복권 당첨번호 조회 결과 수도권 지역에서 가장 많은 1등 당첨자가 나왔다.

제939회 로또복권 1등 당첨자 전체 13명 중 6명이 서울·인천·경기 지역에서 로또를 샀다. 비율로 따지면 전체의 약 46%다. 배출 지역은 서울 관악구·서울 동대문구·서울 마포구·인천 미추홀구·경기 시흥시·경기 파주시였다.

추첨 결과 제939회 로또복권 1등 당첨번호 6개는 '4, 11, 28, 39, 42, 45'로 나타났다. 자동과 수동 방식을 선택한 사람은 각각 6·7명이었다. 6개 모두 맞힌 주인공 13명은 각각 17억836만3039원을 받는다.

로또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 '6'이 일치한 2등은 67명으로 각각 5524만5571원을 받는다. 3등인 5개를 맞힌 이들은 2682명이다. 각각 138만110원씩 받는다.

4개를 맞힌 4등은 12만8408명이다. 고정 당첨금 5만 원을 받는다. 고정 당첨금 5000원을 받는 5등(번호 3개 일치)은 211만7595명이다.

로또 당첨금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수령해야 한다. 방송시간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45분이다. MBC에서 한다.

shaii@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