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챌린지컵] OGN 엔투스 '하루 5치킨' 대기록 세우며 우승(종합)

모경민 2020. 11. 28.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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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GN 엔투스가 그리핀의 대기록을 깨며 인천 챌린지 컵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OGN 엔투스는 2일차 1매치에서 15킬 치킨을 기록하며 그리핀과의 점수 차이를 좁혀갔다.

순식간에 OGN 엔투스의 4치킨이 만들어지면서 1일차 그리핀의 대기록을 웃도는 포인트가 나왔다.

OGN 엔투스는 5라운드까치 치킨을 획득하며 다시 없을 기록으로 인천 챌린지컵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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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GN 엔투스가 그리핀의 대기록을 깨며 인천 챌린지 컵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28일 진행된 배틀그라운드 ‘2020 인천 챌린지 컵’에서 OGN 엔투스가 우승을 차지했다. OGN 엔투스는 1일차에서 치킨 없이 2위를 기록했고 이어 2일차 매치에서 4연속 치킨을 획득하며 엄청난 기록으로 우승을 달성했다. 

1일차는 그리핀이 네 번 연속 치킨을 획득하며 역대급 기록을 만들었다. 1매치는 일본의 데토네이션 화이트 게이밍이 치킨을 가져갔고 OGN 엔투스와 젠지, OPGG 등은 치킨 없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하지만 그리핀이 2라운드부터 치킨을 휩쓸기 시작하면서 하루 88포인트라는 신기록을 만들었다. ‘민성’ 김민성의 활약을 비롯한 팀 전체의 전반적인 활약이 돋보였다. OGN 엔투스 역시 치킨 없이 고득점을 올렸다.

OGN 엔투스는 2일차 1매치에서 15킬 치킨을 기록하며 그리핀과의 점수 차이를 좁혀갔다. ‘언더’ 박성한은 그리핀의 ‘민성’ 김민성의 총 킬 수를 쫓으며 활약상을 이어갔다. 2라운드에서 그리핀은 100포인트를 만든 후 탈락했고 OGN 엔투스가 그리핀의 부진을 발판 삼아 1위로 올라섰다. 3라운드까지 OGN 엔투스의 활약이 이어지면서 판도가 뒤집혔다. 

전장이 미라마로 바뀌면서 네 번째 매치는 로스 레오네스 시가전이 펼쳐졌다. ‘케일’ 정수용과 ‘성장’ 성장환은 두 명의 인원으로 공사장에서 생존했고 이후 점 자기장이 걸리는 건물 옥상을 잡아 수류탄으로 남은 인원을 마무리했다. 순식간에 OGN 엔투스의 4치킨이 만들어지면서 1일차 그리핀의 대기록을 웃도는 포인트가 나왔다. OGN 엔투스는 5라운드까치 치킨을 획득하며 다시 없을 기록으로 인천 챌린지컵 우승을 차지했다.

OGN 엔투스가 하루에 획득한 점수는 총 118포인트였다. 1일차 결과로 모두 그리핀의 우승을 예측했으나 OGN 엔투스가 가볍게 그리핀을 뛰어넘으며 우승까지 성공했다.
 

순위표=PUBG 공식 중계화면
모경민 기자 rao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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