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에 "방역지침 충실 이행"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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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8일 전북 정읍의 육용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진됐다는 소식에 "농식품부 방역지침을 충실히 이행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 글을 통해 "야생조류가 아닌 가금농장의 AI 발생은 2년8개월 만에 처음"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이날 농림축산식품부는 전북 정읍 육용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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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은지 기자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8일 전북 정읍의 육용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진됐다는 소식에 "농식품부 방역지침을 충실히 이행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 글을 통해 "야생조류가 아닌 가금농장의 AI 발생은 2년8개월 만에 처음"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이 대표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AI까지 겹쳐 가금 농가와 지방자치단체의 고생이 커졌다"며 "우리가 어렵게 달성한 AI 청정국을 빨리 회복합시다"라고 했다.
이날 농림축산식품부는 전북 정읍 육용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됐다고 밝혔다.
방역당국은 해당 농장에서 H5형 AI 항원이 검출된 즉시 농장 출입 통제와 해당 농장 사육 가금에 대한 예방적 살처분 등 긴급 방역조치를 실시했다. 이날 오전 기준으로 발생농장에 약 1만9000수의 살처분을 완료했으며 랜더링 등 후속 처리가 진행 중이다. 또 29일 밤 12시까지 전국 가금농장, 축산시설(사료공장·도축장 등), 축산차량을 대상으로 전국 일시이동중지(Stand still) 명령을 내린 상태다.
seei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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