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서 코로나19 확진자 32명 발생..상무대 16명 무더기 확진

문승용 2020. 11. 28. 21: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와 전남에서 28일 오전 8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광주 16명, 전남 16명 총 32명이 발생했다.

광주 16명 중 651번 확진자 A씨와 접촉한 가족 1명과 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A씨와 함께 경기도로 1박2일 골프 여행을 간 6명도 확진됐다.

전남에서는 전날 확진된 전남 395번(장성6번) 육군 장교와 접촉한 상무대 소속 군인 296명 중 16명이 무더기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와 전남에서 28일 오전 8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광주 16명, 전남 16명 총 32명이 발생했다./더팩트DB

감염경로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 계속 발생

[더팩트ㅣ광주=문승용 기자]광주와 전남에서 28일 오전 8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광주 16명, 전남 16명 총 32명이 발생했다.

광주 16명 중 651번 확진자 A씨와 접촉한 가족 1명과 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A씨와 함께 경기도로 1박2일 골프 여행을 간 6명도 확진됐다. 광주교도소 수용자 1명과 전남대병원 입원환자 가족 1명도 추가 감염됐다.

전남에서는 전날 확진된 전남 395번(장성6번) 육군 장교와 접촉한 상무대 소속 군인 296명 중 16명이 무더기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남 395번 확진자는 지난 12∼15일 서울을 다녀온 후 교육을 받기 위해 상무대에 머문 것으로 조사됐으며, 주민 접촉자 29명은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도 계속 발생하고 있다"며 "생활방역 수칙 준수와 대규모 인원이 모이는 곳에는 방문을 자제해 달라"당부했다.

forthetrue@tf.co.kr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