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서 여고생1명 등 3명 코로나19 확진

김달년 2020. 11. 28.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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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을 며칠 앞둔 28일 포항 모 여고 학생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는 등 이날 하루 3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포항시는 28일, 코로나19 확진자 3명(포항시 북구 거주)이 발생해 지역의 확진자 수는 총 115명이라고 밝혔다.

한편 포항시는 전국적으로 사흘 연속 코로나19 확진자가 500명대를 기록함에 따라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타지역으로의 출장, 외출 등을 자제하고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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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인 28일 포항에서는 하루동안 3명의 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했다./포항시 페이스북 캡처

확진자와 동선 겹치는 시민들 검사 받을 것 당부

[더팩트ㅣ포항=김달년 기자] 수능을 며칠 앞둔 28일 포항 모 여고 학생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는 등 이날 하루 3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포항시는 28일, 코로나19 확진자 3명(포항시 북구 거주)이 발생해 지역의 확진자 수는 총 115명이라고 밝혔다.

여고생인 113번과 114번(113번 가족)확진자는 서울 동대문구 295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확인됐으며, 115번 확진자는 현재 심층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이들은 지난 27일 검사를 받고 28일 확진 판정을 받아 국가지정격리병상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포항시는 113번 확진자가 속한 학교 학생 및 교사들에 대해 코로나19검사를 실시하는 등 방역조치를 실시했다.

115번 확진자와 관련해서는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확진자 동선에 포항된 장소를 방문한 시민들은 보건소 연락후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포항시는 전국적으로 사흘 연속 코로나19 확진자가 500명대를 기록함에 따라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타지역으로의 출장, 외출 등을 자제하고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길 당부했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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